이철호 예비후보는 1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남해·하동 공동체 발전을 위한 1차 약속을 발표했다.
이번 1차 공통 공약발표는 사천·남해·하동의 공통과제와 공동개발을 통한 상호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고 지역별 세부 공약은 2차, 3차 기자회견에서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제도를 통해 많은 정치인이 서부 경남을 이끌었다. 물론 공과는 있지만 2024년 현재까지도 우리는 여전히 ‘낙후된 서부 경남’이라는 단어를 관용어처럼 사용하는 실정이다. 자신도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이철호와 함께하면 이 관용구는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37년간 이웃의 아픔을 살피며 의료에 종사해 왔기에 필요 시 찾아오는 철새가 아니라 희노애락을 같이해온 이웃 사촌”이라면서 “지역발전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제대로 된 정책과 충분한 예산 확보, 객관적이고 확실한 성과를 약속하며 향후 더 이상 낙후된이라는 수식어를 지명 앞에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멀리 있는 친척도 이웃만은 못하다는 옛말 그대로 주민들이 아프면 달려가고 가려운 곳이 있으면 긁어 주고 경조사가 생기면 언제나 곁에 서 있는 이웃사촌으로서 살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철호 예비후보의 사천 남해 하동의 공동 발전을 위한 1차공약으로 MRO 사업 대폭 지원육성→ 양질의 일자리창출(FA-50, KF-21 등 내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게 되면 유지보수산업은 필수), 나르는 모바일 기기 생산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미래 운송 수단 UAM, AAM 등 드론택시, 나르는 모바일 기기들의 생산기지 조성),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이송지침 및 이송지도 개발, 지역내 중증응급질환 대상 우선 적용), 사천·남해·하동 공동지방(개발)공사 설립(사천 남해 하동이 공동으로 접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매개로 한 관광사업발굴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부지 개발, 기업유치 등 우리지역의 공통과제를 풀어낼 수 있는 공동지방공사 설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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