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설명절을 맞아 펼치는 이웃사랑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3주동안 진행될 “온기 나눔 더하기 범국민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및 행복꾸러미 나눔을 통해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자원봉사센터도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이다.
31일 진행된 온기 나눔 사업에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한적십자사회,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원들이 행복꾸러미를 99 수혜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독거어르신이나 장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될 온기 더하기 사업에는 대한적십자사회. 새마을부녀회, 사회복지협의회가 동참해 관내 100가구에 미역국, 무나물, 쌀밥, 김이 전달되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는 떡국떡, 불고기 등의 명절음식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강우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잘 살펴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기업.단체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센터에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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