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창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36억 원 사업비 투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창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36억 원 사업비 투입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거동 불편 등 일생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전년 대비 2억여 원 증가한 36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자도 2310명로 늘리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생활지원사 10명을 충원해 154명의 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고창군

특히 올해부터는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돌봄군에 대한 돌봄서비스 시간을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제공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됐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포기자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지고 서비스 대리 신청권자의 범위도 기존 신청자의 친족, 이해관계인에서 수행기관까지로 범위가 확대된다.

서비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신체적 기능 저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이며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