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2월 1 일부터 29일 까지 울진 사랑 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 원 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내 고장 상품 소비와 유통을 촉진 시켜 침체된 전통 시장,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 사랑 카드는 평상시 월 50만 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했으나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2월 한 달 간 100만원(10만원)으로 확대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를 통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지난해 말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 했으며 올해는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당초 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고, 국비 예산이 확정되면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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