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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11년째 독도 영유권 주장...경북교육청“심각하고 중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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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11년째 독도 영유권 주장...경북교육청“심각하고 중대한 도전”

경상북도교육청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30일 정기국회 외교 연설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성명을 통해“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철회하라”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이며 일본의 왜곡된 독도 망언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일본 정부는 지속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세대가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임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을 주입하는 망언을 멈추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정기국회 외교 연설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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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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