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연일읍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대이동 UA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체육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한 연일읍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임한 18대 김태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체육회를 잘 이끌어 주신 16,17대 이상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연일읍체육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연일읍민들의 사랑을 받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 창립한 연일읍체육회는 산하 클럽인원 포함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포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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