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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 선도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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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 선도 인정 받아

2024 K-브랜드 어워즈 미래 혁신 도시 부문 수상 등 각종 대상 수상

경북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으로 2023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울진군청

군은 지난해 사회발전에 대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리더십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K-브랜드 어워즈 미래혁신 도시 부문수상,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2023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등 각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전국 240 여 개의 지자체 중 2곳 만 선정하는‘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연이어 지난 24일 ‘2024 K-브랜드 어워즈’ 미래 혁신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탄소 중립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 한다.

울진군은 불리한 조건임에도 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울진군의 연이은 수상은 교통여건, 인적자원 등의 인프라가 부족한 열악한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이뤄내 그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령화와 저출산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며“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한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빛낼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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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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