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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총선] 윤종진 예비후보,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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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총선] 윤종진 예비후보,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 건설”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등 공약 발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에 경북 포항·북구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종진 예비후보가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 건설”을 강조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맛이 나는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고, 경북과학고~포스텍~연구소 등 과학 기술 분야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 북구 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일만 중심으로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비롯해 포항-통합 신공항 간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환동해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항만도시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뉴로메카 본사 포항 이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 유치 및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 대폭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온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 포스텍 의학대학 설립, 소아병원 유치 등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노인 의료, 헬스 등이 연계된 노인 복지 종합테마파크 조성, 고령자 복지주택(알뜰 실버타운) 건립 등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친환경 차 충전인프라 확충, 복합기지 구축 등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시티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농업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신소득 아열대 과수 재배시설 등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보훈대상자 이용 병원을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확대해 호국보훈 도시로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시민이 무조건 옳다는 겸손하고 바른 생각이 윤종진의 민생중심 정치철학이다”라며 “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의 정치로, 단절과 불통을 넘어 상생의 정치로 하나 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제22대 국회에서는 정치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일 서약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는 물론 국회의원 수 축소,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치개혁 방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포항시정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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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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