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24년 숲가꾸기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고품질·무재해 사업 추진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장, 6개 국유림관리소장, 북부청 소속 38개 국유림영림단,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 본부장 등 2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2시부터 홍천군 문화센터에서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조림·숲가꾸기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림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한해동안 품질 높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에 대한 시상, 2024년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를 위한 안전실천결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안전사고 없는 고품질 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임업재해사례, 작업별 안전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근로자 안전의식 구축 및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관리를 위해 철저히 노력할 계획이며, 올해도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사업을 추진해 국민에게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