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사무소장들과 올해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도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북본부는 24일 '2024년 사업추진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작년도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사무소장들과 공유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24년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해'로 삼고 '도민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더욱 '특별한 1등 전북본부' 구현을 추진목표로써 ▲미래경쟁력 제고▲지속가능 경영 ▲고객중심 신뢰경영을 다짐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자산성장 둔화, 중국 부동산위기 등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대출 건전성 악화 대응,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또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러한 위기에도 금융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가치를 고객에 두고 업무에 임해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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