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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풍성한 체육 인프라…동계 체육 종목 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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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풍성한 체육 인프라…동계 체육 종목 훈련지로 각광

탁구 청소년 대표팀 2월 4일까지 동계 전지훈련 실시 외 관련 전국대회 줄줄이 무주서 개최 예정

전북 무주군의 체육관련 인프라들을 이용하는 엘리트 체육 단체들이 동계 시즌을 맞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탁구 청소년 대표팀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무주군을 선택한 것.

대한체육회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탁구 청소년 대표팀 선수와 임원 36명이 무주를 찾았다.

이번에 무주를 찾은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지난 1월 초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로, 오는 2월 4일까지 12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인별 체력 강화를 비롯한 경기력 향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설천면 태권도원에 머물며 훈련장을 오갈 예정으로 숙식 등으로 인한 대략 1억 5천만 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상은 무주군 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장은 “무주군은 해마다 탁구 청소년 대표팀의 전지훈련지가 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이 무주에서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전지훈련이 대한탁구협회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메이저급 대회를 유치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

한편 무주군은 올해 타 종목 대회를 제외하더라도 7월 무주반딧불배전국탁구대회와 10월 전국시니어탁구대회, 5월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탁구대회, 8월 U-12 전국초등탁구연맹전, 12월 전국탁구연말결승전 대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체육으로 인한 방문객 유치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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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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