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경북 울진군은 23일 경북도 교육청에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청

교육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해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도 교육청, 경북도, 울진군 뿐만 아니라, 3개 대학교(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4개 기업(롯데케미칼, GS건설, GS에너지, 비에이치아이)이 함께 했다.

협약분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각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울진군은 오는 2월 중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해 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1월 말까지 진행하며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우수 인재 확보와 교육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며 “ 지방소멸의 시대에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통해 저 출산 문제 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