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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모든 역량 동원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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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모든 역량 동원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 집중”

23일 긴급 대설·한파 대책 회의... 인도용 제설기 즉각 투입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22일부터 내리고 있는 폭설과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안전 문제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23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한파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고창지역은 오전 6시 현재 성내면 최대 11.4㎝와 함께 전 지역이 평균 4.3㎝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심덕섭 군수 인도용 제설기로 제설작업ⓒ고창군

이에 고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도로 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250t, 덤프·모래 살포기·그레이더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34개노선 327㎞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 지역에서도 주민들로 구성된 제설 봉사단이 1톤 트럭 15대와 207대의 트랙터에 삽날을 부착해 이면도로와 마을 안길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고창읍 환경미화원 29명도 송풍기를 활용한 인도 제설작업으로 주민 통행에 도움을 줬으며 직원들도 도심지 취약지역에 대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출근길과 등굣길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인도용 제설기’가 첫 가동에 들어갔다.

심덕섭 군수는 “많은 눈으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집 앞 눈 쓸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주 후반까지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시설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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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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