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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경기도교육위원회 공정성 개선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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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경기도교육위원회 공정성 개선안 모색

□교육기획위,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 구성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지난 18일 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 모습. ⓒ경기도의회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소위원회는 이날 위원 위촉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가 총 5차례(22일, 29일, 2월 1일, 5일, 7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위원회는 이호동 위원장과 이학수 부위원장, 김호겸 위원, 이인규 위원, 최효숙 위원, 장윤정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9월 1일에 출범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지난 10년간의 운영 실태를 되돌아보고 그간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진단과 개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경기교육 발전 기여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의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나선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본예산심의 시에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는 연구 수행 분야, 복무 및 운영을 위한 내부 규정 분야, 각종 위원회의 공정성 개선 방안 등 경기도교육연구원 전 분야에 대해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심도 있는 접근 및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공정한 관리 운영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자체 종합 혁신 방안을 수립, 이행한 후 다음달 말까지 도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박옥분 의원, 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참석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난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에 참석,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현장. ⓒ경기도의회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출범식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경기지역의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증진과 조직 확대를 위한 경기지부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요양보호사들의 화합 및 단결을 도모해 돌봄노동자를 조직화함으로써 경기도 내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주최, 주관한 출범식에는 경기지역 요양보호사, 노인복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050만 명으로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전체인구의 20.3%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1000만 명 노인 인구 시대가 됨에 따라서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약 15년 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된 후 장기요양서비스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노인복지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인력지원 및 처우 문제 등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유지하는 데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이번 출범식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 및 처우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큰 초석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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