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미 전북 전주시의원(효자 2, 3, 4동)이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규모를 확대한 전주시와 출연금을 추가한 전북은행에 감사를 전했다.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전주시와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전윤미 의원의 '50년 넘게 전주시 금고지기 역할을 해 온 전북은행의 상생 금융 실천 촉구' 5분 발언에서 시작됐으며, 지난해 개시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21일 전윤미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 사업 규모는 지난해 1000억 원에 이어 올해 700억 원 등 총 1700여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당초 올해 200억 원 규모가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전북은행이 36억 원을 출연해 500억 원이 추가 확대 될 수 있었다.
한편, 22일부터 개시되는 2024년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 3개월 이상인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3년간 발생한 3%의 이자도 지원된다.
전윤미 의원은 "어느 때보다 재정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집행부와 상생금융 실천으로 답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고금리와 원금 상환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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