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본격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본격화

조규일 시장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논의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을 만나 국립현대술관 진주관 설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편성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진주박물관 진주관(남부관) 설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은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되고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은 현재 국립주박물관 건물을 활용해 설치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김 관장에게 “국립진주박물관은 이동 동선이 미술관 형태로 되어 있고 미술관으로 이용 가능한 수장고가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수근 건축가의 작품”이라 밝히며 건축물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립진주박물관이 2027년 이전 건립되기 때문에 2028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개관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타당성 조사 용역에 진주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