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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장관 ‘이제는 싸워야할 때’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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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장관 ‘이제는 싸워야할 때’ 선거사무소 개소식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키고 전북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

정동영 전 노무현정부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영진빌딩(태평양수영장)에서 ‘이제는 싸워야 할 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권노갑, 조영남, 김홍신, 유인경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되고, 정동영 전 장관을 좋아하는 청년모임 DMZ(D는 동영 + MZ세대)의 명예회장 추대식도 진행됐다.

또 주요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멘토,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며 부총장, 전 경기도연구원 원장, 그리고 정 후보의 이한주 후원회장이 참석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지지그룹인 국민시대의 박근호 이사장, 노영회 전 이사장 등이 개소식에 참석했다.

▲정동영 전 노무현정부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영진빌딩(태평양수영장)에서 ‘이제는 싸워야 할 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정동영 예비후보 사무실

정동영 전 장관은 “이번 선거는 전북을 천대한 윤석열 백색독재를 종식시키는 게 전북이 살길”이라며 “폭정에 맞선 동학농민혁명처럼 민생파탄, 경제파탄, 외교파탄, 남북문제 파탄의 책임을 물어 전북이 앞장서 정권퇴진 진원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전 장관은 추락한 전북의 위상을 복원하기 위해 전북정치권을 하나의 팀으로 묶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추락한 전북정치 복원을 위해 원팀(one team) 구성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전체 전북의원, 243명의 지방의원까지 하나로 결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의 의석수가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드는 국회의원 의석수 감축안은 참으로 안타깝고 서러운 일”이라고 개탄하고 “국회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10석 회복과 국가예산 증액, 해묵은 현안 관철, 특별자치도의 위상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정 전 장관은 또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 보신과 기회주의가 횡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검찰정권이 자행하는 백색독재와 연성독재에 분연히 맞서 싸워 민주주의 사수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킴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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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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