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교총 35대 오준영 회장 취임, 전임 이기종 회장 이임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교총 35대 오준영 회장 취임, 전임 이기종 회장 이임식 개최

오준영 회장,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19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여난실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 서거석 교육감,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이기종회장은 이임사에서 "고(故) 송경진교사로 임기를 시작하여 고(故) 서이초, 무녀도초 선생님과 임기를 마쳤다"며 "교권 보호를 위해 4년 6개월을 쉼없이 달려왔고, 앞으로의 전북교총도 선생님의 교권보호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오준영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교사 출신의 최연소 회장이라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침울한 교직 사회를 반영하는 회원들의 선택"이라며 "공교육력의 회복, 교육계 내부 갈등 봉합, 회원의 어려움 해소를 통해 마음 놓고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선생님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튼튼한 울타리가 될 젊고 패기 있는 전북교총을 응원 한다"고 축하했으며 정운천, 김성주 의원과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도 축사를 통해 교육력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북교총의 역할에 기대를 드러냈다.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평교사 출신의 교총 회장을 선출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변화하는 전북교총의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2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하였다.

취임한 오준영 전북교총회장은 1981년생으로 지난 20년간 산내초, 남원도통초, 사매초, 설천초, 부남초·중학교를 근무하였고, 전북교총 최초의 초등교사 출신이자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전북교총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