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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포항북] 이부형 예비후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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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포항북] 이부형 예비후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 약속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 판로 확대⋅안전 농산물 활용증대로 소득향상 추진

오는 4월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포항·북구 출마에 나선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을 시작으로 농업의 생산 기반 시설 확충과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민의 소득향상과 포항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19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주제로 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미래 농업에 대비한 지속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정비로 실질적으로 농촌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생활 구축으로 농촌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흡한 농산물 유통 체계의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유치를 통해 봉좌마을을 중심으로 한 기계면과 인근 죽장지역 등을 명실상부한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친환경 생산, 가공, 유통의 K-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적 생산단지 조성, ICT 기반의 스마트팜 등 생산 기반 조성과 시설 장비의 스마트화, 실증단지 조성,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시스템 구축을 물론 가공 유통과 관광, 주거 인프라 등을 연계한 ‘농업⋅농촌 혁신 거점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함께 식품가공산업, 외식산업, 식품유통산업 등 식품산업과 농림축수산업 등의 연관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이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육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농촌을 떠나는 청년의 발길을 되돌려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아이를 키우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문화·여가·보육 시설이 갖춰진 주거단지 조성을 포함해 농촌이 삶터, 일터, 쉼터로서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숲 등 기계천 일원을 맨발 걷기와 같은 힐링관광의 명소로 조성하는 등 ‘슬로시티’ 조성을 위한 준비도 착실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부형 포항북구 예비후보 ⓒ이부형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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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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