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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총선] 문충운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플랜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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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총선] 문충운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플랜 급선무”

생계형을 넘어 삶을 바꾸는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거듭나야

문충운 국민의힘 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부채가 늘어났고, 이어진 고물가·고금리로 이들이 겪는 고충은 더 깊어지고 있다”며 “폐업·채무조정·재도전을 위한 통합 패키지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밀경쟁과 같은 구조적 문제 또한 여전한 데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등 이들을 둘러싼 경영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 생태계에 구조적 체질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업가 정신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늘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공제가입을 강화해 경영 위험으로부터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이들에게 유용한 창업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개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온라인을 활용하는 ‘이커머스·소상공인 양성’ 등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혁신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의 스타벤처가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최저임금 유지를 위한 직원 고용지원금 지원, 분기 매출 실적 기준으로 열위 업체 카드 수수료 면제 및 인하 확대, 힘든 피고용인과 고용주 부담 완화를 위한 주휴수당 보장 지원, 금리 우대 대상 확대 등 소상공인 금리 우대 확대 적용 등을 추진해 이들이 생계형을 넘어 삶을 바꾸는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충운 예비후보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있다.ⓒ문충운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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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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