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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13년간 평균 취업률 80.4%...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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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13년간 평균 취업률 80.4%...전국 1위

전국 전문대 유지 취업률 평균 75.8% 크게 웃돌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3년간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와 올해 유지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000명 이상)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대는 최근 대학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78.6%(졸업생 2002명)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3년간 평균 취업률은 80.4%를 기록했다.

이는 특수목적대학 등 졸업생 1000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다.

구미대는 취업만족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4.2%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기능대 제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75.8%이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3000여 기업이 소재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은 전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구미대의 인재를 선발하는 등 풍부한 취업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구미대는 입학 후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한다. 학생과 교수 1:1 평생책임지도교수제에 따라 진로설계 단계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에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 선호도에 맞춘 기업체 채용설명회, 국가자격증, 외국어, 기업인사담당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강과 실무형 현장실습을 비롯 모의면접, 취업캠프 등의 체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이 강점이다.

풍성한 장학금 제도도 취업 경쟁력에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2년 구미대는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30만원이 지급되어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5만원 미만이다.

장학금이 등록금의 91%를 상회했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전국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20년 구미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2만원), 21년에는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에는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을 지급했다.

이승환 총장은 “지난 13년간 평균 취업률 80% 이상을 나타낸 것은 최적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취업 특성화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전경ⓒ구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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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석

대구경북취재본부 백종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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