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9일 "새만금은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라며 "'새만금 2.0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를 통해 나온 고견과 제언은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의회 의총회의실에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주최로 열린 '새만금 2.0시대의 개막과 새로운 과제' 긴급 토론회와 관련한 서면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제2회 새만금 긴급 대토론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새만금에 희망과 기대가 가득 차 있으며, 새만금 땅은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라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새만금이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며 "전라북도가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만큼 특별한 전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백년대계의 자세로 기업유치와 인력양성, 인재유치 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특별한 기회를 잘 살려 풍요롭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경성의 정신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새만금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새만금 2.0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를 통해 나온 고견과 제언은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이 새로운 새만금의 밝은 내일을 위해 지혜와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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