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은 이달 29일부터 4박5일간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0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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