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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빅픽처' 위한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발주…학술·기술 구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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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빅픽처' 위한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발주…학술·기술 구분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대규모 전문용역을 1월중에 발주하는 등 새만금 빅픽처를 그리는 작업이 본격화한다.

새만금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2개년 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학술‧기술 분야를 구분하여 전문용역을 조속히 발주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기업수요에 맞는 전폭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민간 투자가 급증하여 지난해 10조 원이라는 역대 최고 민간 투자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 군산에 있는 새만금개발청 항공 사진 ⓒ새만금개발청

이런 성과는 국정과제인 국제투자진흥지구 도입과 인프라 조성,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새만금청은 또 급증하는 투자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3·7공구 조기 매립을 착공하고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 등 전폭적이고 즉각적인 추가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의 추진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새만금 장래의 수요예측을 토대로 수립하는 장기 종합계획이다.

기본계획 재수립은 산업·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가 요구되는 만큼 새만금 발전을 위한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폭넓은 전문적 검토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사전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은 총 9개 분야에 100여 명 규모로 운영 중이며,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새만금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입주기업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빨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거듭나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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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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