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과천시-양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과천시-양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경기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양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MOU(왼쪽 전진선 양평군수, 오른쪽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함께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 합의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장사시설 건립 공동추진을 통해 관내에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이 없는 데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 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장례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으로, 과천시는 장사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으로 과천시민의 장례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