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주당원'과 '해결사'를 자처하는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4.10총선에서 전북 정읍시·고창군 재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윤준병 의원은 앞서 지난 15일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진짜 민주당원으로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총선 압승으로 정권 탈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검증된 6선 이상의 저력으로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가 '윤석열 검찰공화국'이 연장되느냐 빼앗긴 정권을 되찾느냐하는 싸움이자 우리 지역이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민주당이 똘똘 뭉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 '초선 4년이 3선 12년보다 유능함을 성과로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재선을 통해 △정읍·고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 △정읍·고창 도심재생사업 추진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고창형 RE100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 육성 △아동병원 유치 등 어린이 의료기능 강화 △주5일 경로당 점심 제공 △국립정읍숲체원 조성 등을 달성하겠다며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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