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

지역경제 살리고 인구소멸 위기 극복할 수 있는 계기 되길…

경북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액션 그룹을 발굴해 1단계 소액지원사업과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양군청

이번 지역 활동가(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지난 지난해 12월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최근 까지 총 5회 차 교육을 진행해 23명의 퍼실리테이터 전문 자격 취득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회의나 워크숍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단체의 목표가 달성 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전문가 교육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 오는 23 일부터 총 6회 차로 진행되는 지역 특화활동가 양성 심화 과정은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되는 각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육성된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내 문제들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마중물 역할로 우리군에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