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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고 이선균 죽음 진상 규명 성명서' 올리며 "늦었지만 명복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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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고 이선균 죽음 진상 규명 성명서' 올리며 "늦었지만 명복 빕니다"

가수 이승환 씨가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이미지로 만들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성명서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았으나 그 내용에 동의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승환 씨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이미지로 만들어보았습니다"라며 6장 분량의 성명서를 이미지 파일로 올렸다.

이 씨는 "지지하시는 분들은 출처 표시 없이 공유하시면 됩니다"라며 "늦었지만 고 이선균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봉준호 영화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택 영화 감독, 김의성 배우, 장항준 영화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은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를 요청했다. 이들은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일명 '이선균 재발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승환 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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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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