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 75명의 대한 임용식을 갖고 공직자로서 힘찬 출발 알렸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공무원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총 75명으로 ▲행정 30명 ▲세무 2명 ▲사회복지 7명 ▲공업 5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간호 6명 ▲환경 1명 ▲시설 13명 ▲운전 2명 ▲학예연구 2명 ▲농촌지도 1명이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포항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청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임용되기까지 이끌어주신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서 포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규공무원은 지난해 하반기 명예퇴직자 및 퇴직자 등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예년보다 임용자 수가 다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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