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 "이낙연 전 대표, 돌아오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 "이낙연 전 대표, 돌아오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탈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향해 신당 창당 계획을 멈춰줄 것을 호소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12일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멈추고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대현 예비후보 측

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할 시간이 다가왔다"며 "야권의 단합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강조했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날(11일)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 가치와 품격이 사라졌다"며 "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탈당을 선언한 이 전 대표에 대해 ‘정권심판’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는 메시지다.

앞서 조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 정권의 독선, 무책임, 무능을 끝장내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화성시민의 압도적 정권심판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경남 함안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한국기업데이터 공공부문장 및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1급) 등을 역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