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완주군 신년인사회가 완주청년회의소(회장 김현석) 주관으로 1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과 의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김영기 노인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해 신년사, 축사, 축하떡 자르기, 덕담 및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석 완주청년희의소 회장은 “완주청년회의소는 창립 이후 52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청년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은 완주군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한해였다면 2024년은 완주군이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미래행복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는 완주에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 덕분에 완주가 수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모든 유관기관·사회단체가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 완주군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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