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요람이었다. 오늘날 경제대국도 경남의 바다·경남의 펄·경남의 땅에서 시작되었다."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이 10일 창원컨벤션센터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최 위원장은 "경남은 4.19를 만든 3.15 마산의거와 부마항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세웠다"며 "사상 최악의 민주주의 유린 범죄와 드루킹 선거 요람 여론조작 주범을 몰아낸 자랑스러운 도민들이 바로 우리 경남도민들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경남도당 국민의힘은 자랑스러운 경상남도의 선배 동료시민들과 함께 선배 동료 당원동지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위원장은 "우주항공청 법안이 통과되었다"면서 "330만 경남도민을 비롯한 전국의 700만의 경남인의 염원과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간절한 소원이 마침내 거대 야당 민주당의 몽니와 발목잡기를 뿌리쳤다"고 말했다.
그 중심에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있었다는 것이다.
최형두 도당위원장은 "모든 힘을 바탕으로 올봄(4월 10일)에 대한민국 동남풍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하면서 "적벽대전·천하의 대세와 운명을 바꾼 동남풍·그 동남풍을 대한민국에서 우리 경남이 바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