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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연구동 공사 현장 찾은 조재호 농진청장 "안전사고 예방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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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연구동 공사 현장 찾은 조재호 농진청장 "안전사고 예방 힘써 달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0일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동과 신규 시험재배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간척지 농업연구동과 시험재배지는 간척농지 대상 첨단·규모화 농업기술 개발과 실증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농경지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간척농지가 안정적인 식량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조재호 청장은 이날 충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만금 간척지농업연구동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농촌진흥청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열리게 된다. 이 기간에 대면과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통해 총 18만9000여명의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기술과 새해 달라진 농업정책 등을 알린다.

조재호 청장은 벼·고추·마늘 통합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주요 농업 현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영농폐기물 또는 부산물 소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재호 농진청 청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설계를 세우기 전 변화한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기술 등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오늘 교육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영농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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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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