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현실에 맞는 교육, 시대에 맞는 장학금 제도 보완,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홍석빈 우석대 교수가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엄호정 교육거버너스 부위원장,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 등이 선임됐다.
또한, 당연직으로 배귀순 완주군 인재양성팀장, 강용준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운영위원회 사업으로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24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내 인재개발 구심점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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