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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적극행정 강화…'실용 소통·효율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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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적극행정 강화…'실용 소통·효율 증진'

경기 김포시가 올해도 형식을 탈피한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를 강화한다.

김포시는 적극행정을 방해하는 효율성 없고 형식적인 행정은 탈피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행정으로 시민 편익 증진과 실질적인 시 발전을 목표로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청 ⓒ김포시

공직에서는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행정의 기조를 굳혀가는 한편, 시민과는 실용적 소통시스템 및 시민이 주인공 된 행사 마련으로 '시민이 주인공 된 김포'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체감도 높은 대도시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했으며 국별로 유사 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했다.

시민소통 형식도 형식을 탈피한 실용 소통, 내빈 위주의 관행 개선으로 시민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상반기에 △새아침 소통대화 △시정계획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사에서 내빈 소개와 다수의 축사로 소요되는 경직된 의전과 소개 방식도 개선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나 야외 행사는 10분 이내로 마무리, 지정좌석 외 좌석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자율좌석제를 시행하고, 기존 내빈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한다.

아울러 모든 행사는 직접 주관하는 기관의 장이 간단한 기념사나 환영사와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 축사는 원칙적으로 생략해 참석자 소개로 갈음한다. 특히,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의 경우 축사에 할애했던 시간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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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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