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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이차전지 기업 숙원인 비응2변전소 내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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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이차전지 기업 숙원인 비응2변전소 내년 말 완공

전북 새만금산단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들의 숙원인 비응2변전소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10개월 가량 앞당겨진 내년 12월에 완공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이 관련기업들에게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전과 지속 협의해 전력 공급시설을 조기완공을 이끌어낸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0일 새만금 국가산단 주요 입주예정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1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기업 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입주 예정기업 대표들은 △각종 행정절차 신속 지원 △공급 기반시설 적기 구축 △정주여건 개선 △인력양성 등 4대 분야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이 올해도 '원스톱 기업지원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 나간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예산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全)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최대 관심사항인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기업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전북권 교육기관과 연계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민관협력체 운영 등 새만금 우수인재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기조 하에 계속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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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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