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8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참여시 교육비 감면, 학생 참여 행사에 따른 장비와 시설 이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22일~31일까지 8일간 적십자사 전문강사들이 해양수련원에서 수련지도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사과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상문 해양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지도요원의 안전 관련 역량 강화와 수련활동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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