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군 소통행정 일환으로 ‘1일 군수제’ 위촉 민원 처리 맡긴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군 소통행정 일환으로 ‘1일 군수제’ 위촉 민원 처리 맡긴다

‘군민이 군수입니다’ 5개 분야별 선정… 분기별 운영 계획

전북 완주군이 올해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로 ‘1일 군수제’를 위촉해 실시키로 했다.

9일 완주군은 올해 분야별 1일 군수를 선정을 마쳤으며, 분기별로 1명씩 ‘1일 군수제’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보건·복지 분야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교육·여성·아동 분야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이기성 (사)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장 등 5명이다.

▲ⓒ김난희 교육장
▲ⓒ이종준 회장
▲ⓒ이중하 회장
▲ⓒ이기성 회장
▲ⓒ임만규 공장장

1일 군수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완주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배너,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군 1일 군수제’를 홍보하고, 접수된 후보자 중 선정됐다.

이 제도는 군민 누구나 1일 군수가 되어 군수 시점에서 각종 현안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을 끝으로 1일 군수제를 운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군수로 위촉해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주민 우선·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