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 3학년생인 임채은·서지현 학생이 ‘제3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UCC·체험수기·사진 공모전’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9일 마산대는 임채은·서지현 학생은 <비바람을 겪지 않고 어떻게 무지개를 볼 수 있겠는가>라는 주제로 UCC를 출품해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중국 산동성 소재 청도빈해대학교 부속병원과 5성급 호텔인 대주산호텔에서 실습을 받으면서 기록으로 남긴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서지현 학생은 “중국 현지학기제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1년 간 중국에 체류하며 해외 대학과 산업체에서 중국어 공부와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편집하는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었고, 장려상이라는 값진 성과까지 거둬 아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전국 전문대학 중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가한 이수자를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 수상 UCC 영상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유튜브 공식 채널과 대학 채널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임채은(왼쪽 두 번째)·서지현(왼쪽 세 번째) 학생이 제3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UCC·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후 지도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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