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8일 동절기를 대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가졌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충하기 위해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에 1,9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업단지 부지 435,009㎡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확장사업구역 내(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에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복동 구간 1만평 조성을 완료해 조만간 분양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점검의 주요 사항은 동절기로 구조물과 지반 안정성 확보 여부, 배수로 침사지 점검, 근로자 안전교육 점검, 현장 내 비상대기반 편성과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유수소통 지장물 미정리, 자재 및 장비 결속상태 불량 등은 시정조치 후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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