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민선 8기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신임 김철태 부군수를 맞으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신임 김철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산·정책기획 전문가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고창군 5대 전략사업 신활력산업단지 준공 및 삼성전자 입주,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종합테마파크,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본격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973년생인 신임 김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해 1999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직전에는 전북도청 예산과장으로 재임하며 민선 8기 전북도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시·군의 도비 매칭사업 예산배분 등에 큰 역할을 맡아왔다.
또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 기획조정실 성과평가팀장, 성과기획팀장, 문화콘텐츠팀장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예산·정책기획·정보통신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