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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국민의힘 입당…수원병 출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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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국민의힘 입당…수원병 출마 준비

올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 중인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방 전 장관은 8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의 인재영입식에서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졌다.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방문규 측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철규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방 전 장관을 포함한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방 전 장관은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초격차 기술이라는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한 지혜와 역량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도시 수원을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에서도 "수원은 내가 나고 자란 곳"이라며 "그동안의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제 고향 수원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헌신하려 한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수원병(팔달구) 출마를 준비 중인 방 전 장관은 앞서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닌 관료 출신 인사로서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륜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현안을 풀어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 매산동에서 태어나 수성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세청과 재무부 및 재정경제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과 기획재정부 대변인 및 예산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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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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