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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전북도민 정치 변화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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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전북도민 정치 변화 이야기한다"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전북도민들은 정치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가 새로운 시대를 만는다"고 주장했다.

황현선 부위원장은 이날 방송된 전주MBC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더 체크'에 출연해 "전북은 지금 비상의 길로 갈 것이냐, 쇄락의 길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부위원장은 지난해 전북정치 평가와 관련해 "잼버리 파행 책임론과 새만금 주요 SOC 예산 대거 삭감 등 윤석열 정부로부터 빰을 맞은 한해이자 도민들이 전북 정치력의 부재를 확인했던 한해였다"며 "전북정치가 열심히 한다고 말을 했는데 실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황현선 민주당 전력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주MBC

황 부위원장은 "올 한해는 전북이 도약하는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북인들이 합리적이고 사람 좋다는 평가에서 '아, 전북사람들이 화를 내면 무섭구나. 무시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황현선 부위원장은 또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과 관련해 "과거의 계파공천 등과 같은 것을 막기 위해 설계된 점이 핵심"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인물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국민에게 혁신적이고 쇄신하는 공천을 보여주는 것이 총선 승리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를 돌아보면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의 현역의원 심사과정에서 30% 정도 컷오프를 하고 경선과정에서 1대1 구도를 만들어 놓았다, 후보교체를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할 수 통로를 있도록 만들어 놓았지만 현실적으로 조직관리를 오래 해온 현역의원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라는 지적이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전주병 출마를 선언한 황현선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야성을 회복해야 한 시기"라며 "중앙당이 혁신공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혁신적이고 쇄신적인 공천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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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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