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익산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총선 필승 다짐

고상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가 6일 익산시 배산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선거사무소가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고상진 예비후보는 "익산과 군산 통합을 익산시민과 함께 시작하겠다"며 거대 이슈를 띄운 후 "독재와 싸우고 무능을 타파하고 침체의 늪에 빠진 익산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고상진 익산갑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고상진 예비후보 페북 캡처

고상진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보다 후보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정책도 알리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과 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지혜도 주시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대부분 진행하는 출판기념회는 정치 분야에서는 사라져야 할 구태라고 보고 4년 전에도 당시 새로운 시도였지만 전자책인 e-book을 만들어 인터넷 판매에 나서는 등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를 실천해왔다는 평이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앞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날에는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승리 등을 통해 군부독재의 후예 검찰독재를 종식하고 오월영령의 피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