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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에 320억원 투입 '미래성장센터 건립' 올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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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에 320억원 투입 '미래성장센터 건립' 올해 본격화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소규모 입주공간을 제공할 '미래성장센터 건립'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또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한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과 산단근로자 통근버스 운행 등도 가능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4년 신년을 맞아 새만금국가산단 주요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5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 추진 방침을 피력했다.

새만금산단 내 '미래성장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3억3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빈틈없이 원스톱 기업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만금개발청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을 위해서는 올해 47억원을 포함해 내년까지 사업비 302억원을 집중 투자하게 되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산단근로자 통근버스 지원사업도 올해 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간담회에서 '새만금산단발전협의회' 임원사 등 1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가감 없이 논의하였다.

입주기업들은 △공급기반시설(용수· 폐수처리·전력 등) 구축 △교통편의 지원 △정주여건 개선 △킬러 규제 개혁 등을 건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투자유치 10조원 성과에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는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기조 하에 친(親)기업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새만금이 국가 첨단산업의 퍼스트 무버,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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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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