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덕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거점시설 내 경관시설물 설치로 덕포 거리를 밝게 변화시키고 있다.
5일 영월군에 따르면 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덕포 도시재생사업은 2025년 말 마무리 계획으로 지난해 말 게스트하우스 및 어울림센터, 문화플랫폼의 리모델링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동절기 부대시설 및 내부시설 설치 완료 후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에 위탁 절차를 거쳐 주민참여 방안 확대와 자생적 도시재생 시설 운영을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경관시설 설치는 현재 영흥, 하송 지역에 편중된 야간 경관조명과 대비 어두운 덕포 거리를 밝게 변화시키고 영월역을 이용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계탑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원혁 도시재생팀장은 “2024년 덕포 도시재생사업 대부분의 거점시설 발주 및 착공 예정으로 덕포 상권재생과 도심활력을 부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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