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는 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의 박력 있는 미래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제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청 설립은 사천의 미래를 넘어 경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며 "정쟁에 휘말려 오는 9일 마지막 기회마저 불투명한 상황인 지금, 궐기대회를 함께한 사천시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또 "저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 활동한 바 있고 카이 소형무장헬기 진도점검위원, 우주항공진흥기금 설치와 운용을 위한 사전기획 검토위원, 방산비리합수단사건 변호 등을 통해 과기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우주항공과 방산을 섬세하게 이해하는 전문화된 변호사"라고 밝혔다.
또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및 설립은 섬세하고 박력 있는 전문가인 저 조상규가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확대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사천을 만들고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부족한 사천시 청년정책을 보완해 인구감소 위기에 봉착한 사천의 미래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별 파크골프장 건축과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의 건립 등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같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복지 정책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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