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김해는 대전환 도시로 맞이할 것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오후 김해아이스퀘어 호텔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겠습니다마는 국내외적인 여러 가지 여건이 기업이나 경제를 이끌어 가기에 쉽지가 않고 녹록지가 않는 그런 상황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예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우리 김해시는 작년에 그래도 수출 기업이 좀 많이 분발했다. 약 9억 달러 정도의 무역 흑자를 기록을 했다. 또한 1조 2000억 정도의 투자 유치도 달성하면서 3600개 정도의 일자리도 창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또 "김해시에서는 여러 가지 경제와 관련된 국가 공모 사업에 선택이 되면서 1200억 정도의 공모 사업을 유치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 모든 과정들이 여기 계신 기업인들과 김해를 받치고 계시는 지도자분들의 관심 때문인 것 같다"고 하면서 "이 자리를 비롯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과 작년 한 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우리 김해의 역사의 대전환을 주고자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팀에 방문의 해가 될 것 같다"며 "골목 상권도 함께 다시 회생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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