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 자서전 ‘퍼펙트시티 전주’ 5일 출판기념회

“37년 도시전문가 경험 살려 전주의 과거·현재·미래 되짚는 의미”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박진만 예비후보가 오는 5일 오후 3시 전주 서곡 그랜드힐스턴호텔 신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자서전과 출간 배경과 관련 “37년의 도시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전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되짚는 의미를 담아 한 글자 한 글자를 써내려갔다”며 “나와 너, 우리의 전주이야기를 오롯이 담아 완전한 우리들의 전주발전을 위해 생각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진만후보실

또 이 책에는 한옥마을과 첫마중길, 원도심의 건물들을 중심으로 전주의 과거와 현재 모습과 공간들을 조명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종합해 전주의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또한 전주와 접목시킬만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의 선진도시 사례를 분석하고 메가시티에 대응하는 전북형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피습으로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진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게 되어 송구스럽고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전주와 전북, 퍼펙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자리인 만큼 양해와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마쳤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사 )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