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사랑의 쌀’ 전달

경북 포항향토청년회가 지난해 12월 12일(중앙동)과 28일(송도동)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은 포항향토청년회 이·취임식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받은 쌀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500kg,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 50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향토청년회 오무환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지역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무환 회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우리는 더 낮은 곳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과 희생을 나누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향토청년회가 포항시 중앙동과 송도동에 '사랑의 쌀'을 각각 500kg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제공